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신세계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한가위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까지 지역 특산물을 주력으로 한 추석선물세트를 다양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된 ‘박순애’ 명인이 만든 ‘담양한과’ 선물세트는 다양한 구성으로 5만 원선부터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 담양군의 한과 제조 전문 기업인 ‘담양한과’의 대표 제품은 창평에서 나는 유기농 쌀로 만든 한과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미향(1단) 5만 5천 원, 죽향(2단) 7만 원, 예향(3단) 9만 원이다. 아울러 광주신세계는 농가 소득 향상과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 제공을 위해 담양, 함평, 강진, 장흥 등 지역 생산자와 직거래 품목 확보를 통해 다채로운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분야 37개 과제로 구성된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장기간 명절연휴가 예정된 만큼 재난, 청소, 교통, 의료 등 11개 상황반 총 216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안전분야 대책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실시간 기상정보 모니터링과 더불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 대비에 전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을 감시하며, 의심 환자 발생 시 검체채취·역학조사 등 신속대응에 나선다. 사전에 여러 사람이 찾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양동시장, 상무금요시장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으며, 다중이용시설 실외 위생해충 출몰지와 시설 주변 이면도로, 하수구를 중심으로 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다양한 치매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공모전’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주최한 ‘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추진된 보건복지부 공모전에서 서구는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단체 부문 ▲전국민 치매극복 희망 영상 부문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제공,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 치매예방수칙 3.3.3을 콩트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가족쉼표돌봄’, ‘말벗’으로서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활동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 상호협력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4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민조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서구는 지난 한 달여간 우리 지역 아동과 아동의 놀 권리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어린이 놀이터 55개소의 놀이환경을 진단해 줄 시민조사단 ‘놀이터 의사’ 공개모집을 진행, 아동 42명, 성인 88명 총 130명이 시민조사단에 접수했다. 특히 42명의 아동조사원 중 장애아동 4명은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불편함 없이 놀 수 있도록 놀이터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조사단 ‘놀이터 의사’는 23일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놀이환경 조사방법을 교육받고 오는 10월 22일까지 배정받은 놀이터를 직접 방문해 각 항목별(접근성, 환경현황, 놀이기구 현황, 놀이성) 조사 후, 개선 및 희망사항을 담은 처방전을 온라인 앱을 통해 제출한다. 서구는 향후 전문업체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시민조사단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관계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조사업체, 아동청소년과, 장애인희망복지과, 공원녹지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산구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독거노인 및 재가암환자 등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 점검을 추진한다. 간호사 13명과 운동처방사 1명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대상자 상태에 따른 의료 물품을 지원하고, 질환별 건강 습관을 점검해 올바른 투약 방법, 식이 방법 등을 교육한다.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예방법도 안내한다. 추석 연휴 후에도 방문건강관리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지속해서 살피고, 찾아가는 운동처방 등을 비롯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건강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한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외국인과 재외국민, 주택소유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지원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주거의료급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에 많은 청년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청년이 억울한 피해로 우울증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14일 수완동 원당산공원에서 ‘제8회 유아 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 체험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반짝(팝업) 놀이터’와 숲 생태계를 이해하는 ‘예술 놀이’, 생각 어울림 구성 놀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6~8세 유아 동반 가족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광산구 명품길추진단 푸른길조성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는 페스티벌 참가 후 소감문을 제출하는 가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숲에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4년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활용사업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 향교‧서원 분야에 선정된 사업은 ‘달의 정원_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인 더 시티)’ 등 2건으로,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교육, 체험, 공연, 공개 토론회(포럼)가 주 내용이다. 고택‧종갓집 활용 분야에는 ‘광산사계몽(夢)-네 날의 노래’가 선정됐다.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에서는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가 선정됐다. 마한의 생활상을 간직한 광주 신창동 유적의 출토 유물을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광산, 문화유산 꽃이 피다’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연결, 학교로 찾아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운천어린이공원 조성 예산확보촉구’를 제언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 조성사업이 추진되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처음으로 주민주도형 어린이 놀이터인 운천어린이공원으로 제안했으며, 주민주도형으로 운천어린이공원 디자인단을 구성해서 운영하며, 운천어린이공원이 힐링파크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운천어린이공원 힐링파크 사업의 개략적인 총 사업비는 11억 5천5백만원정도이지만, 현재 확보된 예산은 6억원 정도이며, 운천어린이공원 디자인단에서 마련한 그루터기전망대만 설치해도 4억1천5백9십만원이 소요되는 상황이다. 특히 그동안 가장 민원이 많았던 화장실마저 손댈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 참혹한 상황이다. 현 예산으로는 조합놀이대와 특수블럭 바닥교체 공사밖에 없는 상황이며, 총 사업비가 5억 원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이 사업을 중단기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최소한 화장실까지는 이번 1단계 공사에 포함시켜야 어느 정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어느 사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지난 9월 19일 광주관광공사 컨벤션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2,166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광주광역시가 시행하는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여 지역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 13개국 25개사의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1:1 매칭 수출상담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국가는 미국, UAE, 호주, 동남아, 일본 등으로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 사업의 디자인 개발, 양산화 지원을 받은 지역 중소기업 양산제품의 해외 시장진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라피네제이(이정화 대표), ㈜씨에스메탈(조정일 대표) 등 7개사를 포함 총 10건의 MOU를 맺고, 조속히 수출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제로웰(김상진 대표)은 미국 VentureNest Partners사와 공기정화기에 대한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자사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경기 불황에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에 국가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전국 1인 창조기업 중 11.5% 만이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고 이를 신청한 적이 없는 기업만 무려 절반 이상인 65.3%로 집계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창업진흥원은 K-스타트업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인 육성을 위해 입주공간, 전문가 자문,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마케팅, 판로·투자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3월에 발간된‘2022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표본 5,000개의 사업체 중에 지원사업 자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한 업체만 절반을 넘은 51.3%로 집계됐고 ‘지원절차가 어려워’ 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만 26.7%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는 1인 창조기업 경영 애로사항 중 ‘판로확보(25.4%)’, ‘경기불황(22.5%)’, ‘홍보마케팅, 시장정보력 부족(11.9%)’등이 높은 순으로 집계됐는데, 이런 문제점을 보완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는 23일 오후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폴 인 러브(Fall in Love)’ 가을힐링음악회를 개최하고, 인기배우 양미경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팬텀싱어 출신 가수 곽동현, 최용호 듀엣 공연 등 품격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