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3회 연속 가족친화인증에 성공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2012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11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번째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6년까지 자격이 연장됐다. 가족친화 인증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자녀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치며 서구는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과 자녀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제도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은 서구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수행해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 위주의 발탁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일과 삶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연구단체 가치(with)의 김균호(대표), 오미섭(간사) 의원이 지난 19일 서구청장실에서 서구청장(김이강) 및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김균호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에서 '‘걷고싶은 서구’를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적용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로 도출된 ‘하늬바람길’, ‘공유도로’, ‘스마트폴’ 등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소통 테마길’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보행환경 향상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청장(김이강)은 “‘걷고 싶은 서구’에 대해서는 모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유 해주신 내용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모든 시민의 걷고 싶은 서구’를 조성하고 ‘감탄서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와 서구청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차 본회의에서 건강증진 및 자동차 중심의 다양한 교통환경 문제점을 해결하고 탄소중립의 녹색교통 수단으로 대표되고 있는 ‘자전거’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적극 실천’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구의원 일동은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광주 경찰청과 과 서부경찰서, 그리고 광주광역시청과 서구청에 ▲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자전거 횡단도 등 관련 시설 확충 및 관리 강화 ▲자전거 교통 관련 시설물의 디자인에 대한 통일감 있는 모델화 구축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조례 개정 등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균호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1995)'을 제정한 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규정 및 지침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계획 수립과 정책들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기준 자전거 교통 분담율은 1.2%로 미비한 실정이다”고 발언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실정은 자전거 인프라 확대 및 관리 미흡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서구의 현재 자전거 도로는 총 13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은 2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덕동 유수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그간 소외되어 온 유덕동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임성화 의원은 “그간 유덕동에는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 환경관리공단 등 주민기피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주민들이 오롯이 피해를 감내하는 상황이었다”며, “유덕동이 더 이상 발전가능성만 갖춘 동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가 보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임 의원은 “2014년 유촌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되어 있는 서구의 유일한 유촌동 유수지(방재시설)가 그간 10여년간 방치되어 방재시설의 기능을 전혀 못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풀과 모기로 오히려 주민 피해를 가중시켜왔다”며, “서울, 인천 등 선도 사례와 같이 유수지의 방제 기능을 유지하면서 대지에 주차장이나 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복합화하여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더해 “행안부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22일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전 의원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는 ▲ 2022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우수상 ▲ 2023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 행정안전부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 2023 지방자치 의정대상 ▲2023 최우수 기초의원상 ▲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트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 평가기관으로부터 조례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마땅히 해야 할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며 더불어 주민의 삶 개선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한빛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80호점으로 선정된 한빛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미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시설로서 현재 20여 명의 아동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은행은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한빛지역아동센터의 노후화된 반지하 공간 개보수 및 체험 공간 조성, 책상과 의자, 탁구대 설치, 학용품 등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노후화된 광주·전남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대학생 고용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돌봄 지도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올 한해에만 1억원의 금액을 들여 총 13개소의 노후화 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 지원했으며, 고용 연계를 통해 선발된 30여 명의 취약계층 대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이 꽃피는 봉사단’은 장학금 수혜를 받고 방과후 학습지도교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돌봄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으로 의료돌봄수요가 급증하고, 특히 고령층 돌봄 수요자들의 경우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기존의 살던 집, 지역에서 돌봄을 받길 바라는 요구가 늘고 있다”며 “기존의 돌봄 지원 사업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발굴 쉬운 대상자 위주 선정 ▲ 의료 돌봄 영역의 다양한 기관 간 연계 미흡 ▲정보공유, 서비스 연계 관련 법적 근거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장기적 안정적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근거 법률을 신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신청주의, 선별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봄 체계 구축으로 보편적 돌봄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지난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 제도에서 소외되어온 돌봄 틈새,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현장에 새바람을 바람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월 6일 오전 11시 광주 염주체육관 내 국민생활관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그간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해결한 다양한 국가적 현안과 지역 예산 확보 내역, 민생 법안 개정 등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추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2023년 국회 의정대상 수상 △2020,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2년 중소기업중앙회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대표발의 법안 가결률 1위(2023.11.1기준, 비례대표) 성과를 거뒀으며,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지원 △동네상권발전소 지정 등 지역발전에 실효성 있는 의정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서구 어린이아트앤사이언스파크 건립 등 광주를 위한 국비예산 증액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서구주민과 함께 이뤄낸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드리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인 만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산정동 골목형상점가 79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 산정동 일대 점포를 중심으로 형성된 산정상인회는 지난 2021년 5월 광산구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설치한 화재 알림 시설은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하면 곧바로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화재 발생을 통보한다. 영업하지 않는 시간에도 화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등 신속한 대응은 물론 미영업 시간대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재난 사고에도 안전한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환경관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우수사업장 표창패 수여, 환경관리 지원사업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공유, 환경관리 방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올해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해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3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8개 사업장에 22회에 걸쳐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한국자동차정비, ㈜우리자동차공업사 2곳은 이날 표창패를 받았다. 광산구는 지원사업 더불어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향상과 소통강화를 위해 모바일 소통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역지사지 현장 체험’, 역량 강화교육 등도 추진했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의 생생문화유산 활용, 향교,서원문화유산 활용 2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올해 시행한 총 417건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31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광산구는 △‘신창동 타입캡슐을 찾아라’ △‘무양 in the city(무양 인 더 시티)’ 2개 사업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생문화유산 활용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된 ‘신창동 타임캡슐을 찾아라’는 광주 신창동 유적의 출토 유물을 응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목기를 직접 만들고 목궁을 체험하는 목기공방과 목궁체험, △직조와 그물짜기를 체험하는 타임캡슐 직조와 그물공방,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광주 신창동 유적에 대한 강의와 박물관 해설투어, △실험 고고학 기반 유물 체험 프로그램 ‘신창동 실험고고학 캠프’ 등이다. ‘실험고고학 캠프’에는 실제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해 사실적이고 생생한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된 ‘무양 in the city'는 무양서원의 배향 인물 최사전, 최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 8기 들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구는 20일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답하는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시행 500일을 맞아 접수문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행정에 대한 불만과 문제 지적 등 항의성 민원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감사와 칭찬 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도입한 ‘바로문자하랑께’에는 500일 동안 총 3077건의 문자가 접수됐다. 이 중 생활민원이 195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도개선과 안전 관련 민원이 뒤를 이었다. 또 1년 4개월 간 행정 질의와 제안, 중장기과제 문자가 280여 건 접수됐다. ‘바로문자하랑께’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직접 문자내용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해 현장 출동이나 내용 확인 후 48시간 내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직접 안내하고 있어 행정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서구는 불법적치물과 악취 문제 등 수년 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민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관내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도 적극 수렴해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 및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