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가 ‘제27회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새청무 품종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과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에서 열린 전국고품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다. 도별 쌀 우수브랜드 전시,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우리쌀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우수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장성쌀 새청무 품종을 출품한 김희상 씨(남면, 글로벌장성영농법인)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수한 평가를 통해 장성쌀의 위상을 높여 준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농업인이 명품 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2일부터 4일까지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 장성군 안평쌀 브랜드 ‘장성엔(N)산소미’를 출품한 남균명 씨(남면, 글로벌장성영농법인)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무궁화공원이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친환경공간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친환경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장성군은 장성공원 일원 ‘장성무궁화공원’을 출품해 최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조화성‧창의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는 장성무궁화공원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는 ‘무궁화 명소’다. 7~9월 경 꽃이 피지만 경관폭포, 암석정원, 유아숲체험원 등이 가까이 있어 사계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올해 말까지 공원 중심부에 설치를 마칠 무궁화전망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원 위치가 장성읍시가지 중에서도 높은 지대여서 장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방문객의 휴식공간이자 호국보훈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소로 변함없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상무아파트 신축 추진에 힘을 싣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는 앞선 10월 상무대 학교장, 국회 국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165세대 규모 상무아파트 신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이어, 이달 6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위원장에게 상무아파트 신축 당위성을 설명했다. 육군 최대규모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 장병과 가족들이 거주 중인 상무아파트는 1994년 건립되어 현재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거주민들의 불편 호소로 신축안을 검토해 오던 중, 최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되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탄 상황이다. 사업비는 아파트 2개동 165세대 신축에 47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내 신임장교 숙소 및 식당건물 신축도 함께 검토 중이다. 장성군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무대 교육생 체육시설 보수 △상무대 도서관 건립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종 군수는 “상무대 숙원사업이지만 지역현안이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마땅하다”며 “상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21일, 서해청 교육센터에서 해양환경공단과 함께‘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유류이적, 비상예인 등 오염물질의 해양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개 소속해경서와 3개 해양환경공단지사를 연계한 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해양오염방지 긴급구난 대응사례 및 훈련 등 그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해양사고 시 오염물질 유출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상호 논의하였다. 서해해경청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은 어장 및 양식장 피해로 이어져 어업종사자들과 수산업 관계자들을 힘들게 한다”며 “오염물질이 유출되기 전에 신속한 제거를 할 수 있도록 공동대응팀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은 공단과 함께 지난 4월 12일 목포항에 장기간 계류 중이던 20톤급 어선의 기관실 폐유 약 14㎘를 이적 처리하는 등 최근 3년간 13회 약 84㎘의 오염물질을 수거처리 하였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 신청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지원금액은 20kg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 부터 1600원이다. 장성지역 생산비료 구매 시 20kg 포대 당 500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농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에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적어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내 비료생산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이 20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대응태세 확인을 위해 완도지역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전남 해남군 어란진항을 방문한 이 청장은 최근 사고 발생이 잦은 1인 조업선 및 양식장 관리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종사자들과 정박 선박 내·외부를 면밀히 살폈다. 특히 1인 조업선은 무선설비와 위치발신 장치가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렵고, 사고 발생 시에는 조력자 또한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고 강조하며 사고 위험해역을 선정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을 당부했다. 곧이어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땅끝파출소 임시청사에 들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사항과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점검한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최일선 현장점검으로 사고대응 태세 확립에 나서고 있다”며“동절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취약선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협업 등을 통해 안전저해 요소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삼계면 부성리 일원에서 양봉협회 회원들과 함께 밀원수 아까시나무 1700여 그루를 식재했다. 밀원수는 벌꿀의 원천이 되는 나무를 일컫는다. 이번 식재작업은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지원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꿀벌 생태계 보호는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복숭아 재배농가 대상 ‘어깨동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2016년에 개발한 ‘어깨동무 컨설팅’은 동일작물 재배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 기법’이다. 장성군은 지난 9월 경영기록장 작성기법 강의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복숭아농가 ‘어깨동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론 습득뿐만 아니라 복숭아연구소 견학 등 재배기술 고도화에도 힘썼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업인 김모 씨는 “1:1 지도를 통해 농장경영 상황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파악해 유익했다”며 “최신 재배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농가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어깨동무 컨설팅 확대 시행으로 경영비용 절감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장성사랑상품권 카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지정된 금액만큼 돌려받는 것을 말하는데, 상품권을 충전하며 받는 10% 혜택에 더해 총 15% 할인이 가능하다. 적립금은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종이형 상품권에는 적립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장성지역에 총 10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인 △장성읍 돌베게미용실 △진원면 옐로우 한우식육식당, 불태산 진원성 한우전문점, 행복식당, 진원커피 △삼계면 상무세탁소 △서삼면 백련동 △북이면 그집을 이용하면 연말까지 5%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추가적립 행사가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달 2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확대 모집을 진행 중이다. &n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0일 열린 장성군의회 제3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올해 대비 8.4% 증가한 5708억 원을 편성했으며 민생 회복과 경제 활력, 군민 안전, 사회적약자 지원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주안점을 뒀다. 김한종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7억 2000만 원 반영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착공 △300억 원 규모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430억 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미국과 330만 불 ‘K-푸드’ 수출협약 등 성과를 냈다”고 짚었다. 이어서 “2025년은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완성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대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낭비적 지출을 철저히 배제하는 등 강력한 지출구조 혁신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주요 역점시책으로는 먼저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과 산업․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등 대형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공고히 다질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20일 동절기 서·남해안 해양 안전 확보와 선제적 사고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하반기 해양안전 특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2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3일부터 11주간 실시되며, 집중단속 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과적·과승 ▲무면허운항, 음주운항 ▲불법조업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이다. 서해해경청은 기상 악화가 잦은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에 촉각을 세우고, 수사·경비·안전·항공 등 전 부서와 일선 경찰서 함정·파출소 요원이 포함된 수사 전담반을 구성하였으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입체적 단속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지자체, KOMSA, 수협 등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병행해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고 단속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해양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 질서 확립에 초점을 두고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며“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법령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회의 정기회의를 갖고 위원들과 군정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한종 장성군수, 건설산업국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획실장 등이 참석해 위원들과 민선8기 후반기 주요정책 추진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장성군은 앞선 7월 1일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후반기 군정비전으로 제시하고 △인구감소, 기후변화 등 위기 극복 △1000만 관광시대 개척 △스마트농업 확대 등을 목표로 살기좋은 장성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을 담당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으로 민선8기 새로운 장성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