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SAVE THE PLANET」 무료 공연이 열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무선지(공연기획사)가 주관한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의 연주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은 현대음악과 즉흥음악을 기반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고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현대음악의 경계에서 확장되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의 근본 원인인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티스트 ‘정윤수’의 작품도 함께 펼쳐진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모처럼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문화의 날을 맞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수시가 여순사건 피해신고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 23일, 율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순사건 피해신고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피해신고 기간인 내년 1월까지 신고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대면 상담과 신고서 작성, 피해 접수까지 한 번에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먼저 27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피해신고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통장, 마을담당 공무원, 시 여순사건 사실조사반 합동으로 마을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신고 대상자를 직접 찾을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권역별 조사반을 구성해 해당 마을과 희생자 유족이 현재 계신 곳을 찾아가 원스톱 피해신고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여수시에서 지난 3월 15일부터 4일간 유족을 대상으로 피해신고 미신청 사유를 조사한 결과 ▲건강 문제, 타지 거주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1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2개 기업 3,100억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국내 체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 멀티형 스포츠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공공체육 시설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스포츠파크는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와 차박, 캠핑 등 가족친화형 여가활동이 한 장소에서 가능하도록 하여, 스포츠-관광-첨단 융‧복합 산업을 아우르는 순천시만의 특화된 스포츠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순천시는 현재 체육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30년이 경과된 팔마종합 경기장은 더 이상 확장이 어려운 과포화 상태로 체육과 여가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공공체육시설 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작년 4월부터 시행된 순천 스포츠파크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로 제시된 조성 부지의 적정규모(약330,000㎡)와 교통의 편리성 및 성장잠재력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의 후보지 선정 기준을 종합평가하여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의 자문과 체육단체 및 주민공청회를 거쳐 적정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며, 후보지 선정에 편입되는 부지소유자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를 운영한다. 지역웹툰캠퍼스 공모 사업은 지역 웹툰산업과 문화, 웹툰창작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외 지역 문화산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9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순천시는 순천글로벌웹툰센터를 통해 웹툰캠퍼스 사업을 지원한다.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시민 웹툰교육과 지역작가 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순천시를 만화도시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웹툰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작가지망생을 대상으로 웹툰입문과정·3D모델링과정·예비작가양성과정 등 웹툰교육과 웹툰 창제작지원 및 지역작가 등단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작자들에게 플랫폼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모티콘 창작코스·캐릭터 개발코스·어반스케치 코스 등 시민교양과정을 운영하여 지역민 누구나 웹툰 창작에 쉽게 도전하고 재능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문화행사로는 순천웹툰페스티벌·전국학생만화웹툰공모전&
여수시가 올바른 하수도 이용법과 오수받이 유지관리 방법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물티슈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장실 변기를 통해 하수관로에 유입된 물티슈가 관을 막아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처리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무심코 버린 물티슈, 여성용품, 걸레용품, 음식물찌꺼기, 폐기름, 비닐류 등이 싱크대나 화장실 변기를 통해 하수관로에 유입되면 관로 막힘, 하수역류, 악취 등을 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시설 기계고장의 원인이 되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소모되기도 한다. 시는 올바른 이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유관기관과 음식점, 숙박업소, 다중 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시내 일원에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변기 안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 거름망으로 분리 배출, 폐식용유와 동식물성 기름 하수구 투입금지, 가정 내 오수관 및 오수받이 관리요령 등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바른 오수처리 사용법을 실천해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시가 23일 전라남도, 퓨리오젠㈜, 휴켐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3,100억 원 규모의 여수국가산단 내 제조공장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퓨리오젠㈜ 변장웅 대표이사, 휴켐스㈜ 이건호 대표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진만 본부장이 각각 서면으로 체결했다. 퓨리오젠㈜은 600억 원을 투자해 월하동 일원에 항체 치료제, 단백질 의약품,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레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휴켐스㈜는 2,5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연간 40만 톤 규모의 질산과 30만 톤 규모의 MNB(폴리우레탄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상품) 생산 공장을 2023년까지 건설하게 된다. 이번 퓨리오젠㈜과 휴켐스㈜의 공장 신‧증설로 3,100억 원 투자와 함께 60여 명의 직접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기업이 채용 직원의 여수 거주, 지역 기업 및 물품의 우선이용 등 상생 발전에 노력한다는 입장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17일 여수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여수경찰서 주요부서 과·계장과 기능별 성과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하고, 2022년도 상반기 추진성과 및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능간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이번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통해 기능별 미비점을 분석하고 올해 계획한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해양관광도시인 여수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장 안전한 여수, 존경받고 사랑받는 여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가 골목길 내 방치된 자투리땅을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우리동네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쌍봉동 도원사거리 일원 가로화단에 목수국, 측백데니카, 황매화를 심고 LED 조명을 장식해 어둡고 삭막한 골목길을 주민들의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골목길 정원’은 주민이 구상과 설계, 조성과정을 주도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성 후 꽃 관리와 물주기 등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길의 아름다운 정경도 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가꿔감으로써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게 됐다”면서, “도심 속 작은 정원이 골목 상권과 주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골목길 정원 조성사업’은 노후 주택과 상가 골목길에 꽃과 나무, 자연소재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녹색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중앙동과 광림동 등 구 도심권 5개 동에 골목길 정원을 조성했다.
여수시는 올해 34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재 예방 노후전선 정비사업’으로 3억5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중앙시장과 쌍봉시장 내 개별점포에 노후 전선, 배선기구, 전등 등을 교체해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고객편의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21억6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쌍봉‧제일‧진남시장 입구 간판설치, 옥상주차장 방수공사 ▲도깨비시장 아케이드(비가림막) 설치공사 ▲서시장 지하1층 어류매장과 정화조 보수공사 ▲중앙선어시장 입구간판 정비공사 ▲서시장주변시장 먹거리광장 정비공사, 방송설비 설치공사 ▲교동시장 상인교육관 환경개선 ▲여수수산시장 해수정수시설 보수공사 ▲흥국상가 거리 경관조명 추가설치, 상인교육관 설치, 입구 간판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또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여수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9억2천만 원, ‘흥국상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 ‘순천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팔마비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학술포럼과 현장에서 팔마정신을 배우는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술포럼은 오는 25일 14시 순천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팔마비의 보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징적 가치와 활용으로서 팔마 정신의 의미’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팔마비의 문화유산적 가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록을 통해 본 팔마비의 의미’,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의 ‘팔마비의 문화유산콘텐츠 활용방안’, 김희태 전남도문화재위원의 ‘팔마비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배우는 팔마정신 답사’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총 5회 진행된다. 학생 등 순천 시민을 대상으로 팔마비와 그 주변에 있는 순천향교, 순천부 읍성, 임청대 등을 돌아보며 짧은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3월 21일(월)과 22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2022. 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마당 시스템 활용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관계회복과 화해조정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종합안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Q&A, 학교폭력 사례집 등 다양한 자료를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배부하였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대응과 사안조사, 전담기구 심의 등 관련 절차와 학생과 학부모와 면담 방법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안내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학교폭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날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업무인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담당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관계회복과 화해조정 중심으로 사안을 처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사안을 공유하여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