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실시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대상이 확대되는데 추가 대상은 만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다. 그동안 4차 접종은 지난 2월 14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4월 14일부터는 60대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가해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4차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의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8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가능하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고, mRNA백신 또는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며 예약은 목포시보건소 콜센터 또는 의료기관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사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초기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 감소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제 8조에 따라 단독주택과 아파트,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에는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화재취약계층 약 2만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실시해 왔으며,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장소의 구조물을 활용한 설치 홍보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및 불복청구 구제사항 등을 무료로 상담한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된다. 담당 동 시민을 전담 상담하는 마을세무사는 올해 7명이 지정돼 앞으로 2년 동안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시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목포시청 민원봉사실,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를 통해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상담하면 된다. 기타 마을 세무사에 대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를 적극 이용하면 어렵고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도록 마을세무사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2022년 목포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목포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 등 6개 부문의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해 수상자 1명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후보자는 시의원, 동장,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개인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희망자는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60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및 심사위원 지원 서류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 중 공사장 및 작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전체 화재 7,590건 중 108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약 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9건에 달하는 만큼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가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7개소를 선정하여 ▲ 공사장 관계자 합동 간담회 개최 ▲ 관서장 등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기타 화재취약요인 (가연 물품 무분별한 적재 등) 확인 및 관계인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관계자 참여 하에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지속적인 관계인과의 소통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다양한 재난요인이 상존하는 공사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7월 한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추가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지난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계속 거주하는 21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이다. 이번 추가 접수는 거주 기간이 2년 이상으로 동일하지만 거주 기준일을 공고일인 7월 1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거주 요건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못했거나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청년에게 기회가 제공돼 지원 대상자가 늘어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1인당 연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10만원이 차액돼 지급되고, 상반기에 선정된 청년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오는 9월 중 체크카드로 발급되는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되며 학원 수강, 도서 구입, 공연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전남에서 연내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목포뮤직플레이가 순항의 돛을 달고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뮤직플레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는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하여, 집행위원회 위원, 행사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목포 뮤직플레이'를 통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목포가 음악의 도시임을 증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뮤직플레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전국규모 경연대회, 공연, 콘텐츠관, 음악체험시설, 난영재즈극장, 전국댄스경연대회, 숲속음악회장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규모 경연대회 -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TOP 5명 가수등용문 역할 방송을 통해 각종 경연대회를 펼치고 있지만, 이를 축제화 시킨 사례를 목포가 처음이다. TOP 5명에 대한 시상금은 1억1천5백만원으로 전국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거물급 작사·작곡가가 참여한다. 예선1차 온라인 심사는 더크로스 이시하, 홍성민, 김영서 등 3명이 참여한다. 예선2차~준결승~최종결승 오프라인 심사는 대한민국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노후 공장, 대형 물류창고 등 대공간 구조 건축물 7개소에 대한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소방특별 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공간 구조 건축물은 넓은 공간 속 다양한 화재 발생 요인이 잠재되어 있으며 이번 대책은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기능 유지 및 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확보, 안전관리 업무 수행상태 및 관계자 교육, 기타 화재취약요인 (가연 물품 무분별한 적재 등) 확인 등이다. 또한 고질적인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계인에 대한 자율안전 관리 컨설팅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빈번한 대형사고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국민 안전에 한발짝 더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무용 '궁:장녹수전'을 개최한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삶을 토대로 그녀의 권력욕과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극 전문단체로서 오랜 기간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국내외에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는 국립정동극장예술단의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전통 민가의 놀이문화를 비롯해 기방 문화와 궁중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무대에서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관람료는 R석(1층) 30,000원, S석(2층) 10,000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과 뜬금포기획단을 모집한다. 시민의 문화 수요 파악, 문화공동체 조성 등을 위해 운영되는 시민추진단은 ▲문화예술 ▲관광 ▲지역공동체 ▲도시계획 ▲청년 ▲청소년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센터는 분과별 30명 내외를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매월 분과별 회의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화적 이슈를 공유한다. 문화도시센터는 시민추진단이 도출한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인 뜬금포기획단은 시민이 직접 문화콘텐츠를 기획·제작·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단체다. 목포 문화 발전을 위한 뜬금없는 생각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는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매월 10일 마감하며 문화도시센터는 심사를 통해 월별 4팀 내외를 선정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대조기인 오는 14~18일(오전 2~7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6일 최고 5.26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안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주요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목포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박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부시장, 국소단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일반적인 업무는 제외하고 중요 현안사업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목포대 의대 유치, 시군 행정구역 통합, 청년 일자리 발굴 확대, 2023 전국체전 개최 준비, 목포역 대개조업 등 민선8기 시작인 하반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할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파악과 지역의 쟁점 현안은 재검토와 보완을 통해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취임한 소영호 부시장 주재의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이번 보고회로 갈음한다. 이와 함께 공약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마친 후 추후 별도로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보고서의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에만 집중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밀도높은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더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