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으로 연극 ‘골든타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화재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11인극의 대규모 연극으로 진행한다. 소방관이라는 ‘영웅’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다루는데 119 현장 출동, 일촉즉발의 화재현장, 소방관 가족의 모습 등을 펼쳐내 소방관과 항상 마음졸이는 가족의 모습을 닮아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1층) 3만원, S석(2층) 1만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예매할 경우 할인되는데 단체 20인 이상은 30%가,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앞당기는 빅이벤트로 삼아 2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자세로 양대 체전을 준비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추진체계 구축, 체전시설 확충, 시민참여 확대, 손님맞이 준비 등을 골자로 하는 체전준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추진해가고 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열리는데 목포에서는 개·폐회식 및 농구·육상 등 12개 종목이 개최된다. 제43회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23년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에서 진행되는데 목포에서는 볼링, 역도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시는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목포국제축구센터 인근에서 추진 중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육상 경기와 함께 개·폐회식이 진행될 메인스타디움으로 총 공사비 920억원(국비 200, 도비 230, 시비 490)을 투입해 지상 3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조위상승에 따른 관내 침수 및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해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활동은 기간 중 바닷물 수위가 최고 5M이상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해수침수 등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침수 우려 지역인 문화예술회관 등 4개구간 7개소에 대해 만조시간 전후 1시간씩 담당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펼치며 대응활동에 필요한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목포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하여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안저지대 부근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기에 저지대 주차 차량에 대해 이동주차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서장은 “해수침수지역 현장예찰에 소방력을 투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재난정보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1일 재난 관련 10개 부서장들을 소집해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번주 수도권, 중부권 등에서 집중 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관측되고 있다. 특히 목포는 대조기인 오는 12~15일(오전 1~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4일 최고 5.23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조기 동안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박 시장은 해안 저지대 등의 침수 예방 태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휴가 중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도 주문했다. 이후 목포내항, 삼향천 등을 방문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배수구 쓰레기 제거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 신속 복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하고 구조적으로 점포별 방화구획이 곤란한 전통시장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10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매달 예방활동을 실시 중에 있으며 이번 활동은 목포 동부시장 및 항동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점포상인 등 70여 명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주요 활동내용은 ▲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 ▲ 관계자 안전교육 및 점포 점검의 날 운영 안내 방송을 통한 점포주 협조 당부 ▲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함 점검 ▲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전통시장 화재로 인해 1,69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점포주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도모해 소방시설 위치, 사용방법 및 위급 시 행동요령 등을 평소 숙지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작년 12월 동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상인 2명이 소화기로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아낸 사례가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전통시장 화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2~18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시 드림스타트와 원도심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 대표 주전부리 3종 세트 중 하나인 맛김새우칩을 만드는 한편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구)목포세관창고 건물의 역사성과 개항 당시 목포의 시대상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문화 향유를 즐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9월부터 본격적으로 목포의 맛과 멋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는 지난 6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큰 창고, 작은창고, 야외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큰 창고는 9미(味)를 중심으로 한 목포 음식 체험, 쿠킹클래스, 외식 창업교육 등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문화공간이다. 작은 창고는 목포 개항 및 세관의 역사를 선보이는 역사전시관과 함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플랫폼으로 조성됐다. 야외 공간은 본관 터를 노출 전시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립연극단이 오는 12~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7회 정기공연으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작가 김광탁, 연출 김재영)를 무대에 올린다. 제6회 차범석 희곡상을 받은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우리 시대 가족의 생활상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풀어가는 작품으로 김광탁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디테일을 겉멋 없이 솔직하게 표현했는데 인물의 시각, 말, 행동 등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면서 ‘살 냄새 나는 작품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담담하게 끌고 나가는 솜씨가 돋보인다’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김재영 연출자는 "고난과도 같은 시기를 견뎌내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가족들이 용기와 위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립연극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한 ‘목포연극의 산실’로써 김우진, 차범석, 김성옥, 김창일 등 목포 연극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주옥같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연극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선박화재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유관기관 합동 및 협력을 통한 현장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 목포시 북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로 선미 및 조타실 내부가 전소되는 사례가 있었다. 선박이 집단계류 중인 상태로 자칫 다른 선박으로 화재가 확대될 수 있었으나 선박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선박 분리 및 해양경찰과의 합동 진화 작업을 펼쳐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동일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10일 오전 목포시 북항 소형 물량장에서 해양경찰과 합동훈련을 추진했다. 해경 및 민간 해양구조선을 포함한 총 12대의 장비와 33명의 인원이 투입됐으며 해수를 활용한 동력소방펌프 및 펌프차량 방수 훈련과 결박로프 절단을 통한 어선분리 절차 훈련을 중점 훈련사항으로 삼았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이 관내 항·포구 화재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합동훈련 추진을 통해 유관기관과 끈끈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대조기인 오는 12~15일(오전 1~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 (조석표상 14일 최고 5.23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 차량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안저지대에 대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2022년 야심작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연으로 최종 TOP5를 선정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오디션)는 접수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 노래에 한하며, 장르는 구분없는 탈 장르다. 접수방법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자기소개 영상 파일과 노래영상 촬영본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콘텐츠플랫폼 ‘썸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플렛폼 썸씽 김희배 대표는 “목포뮤직플레이의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썸씽 모바일 오디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 1차는 오는 8월 23~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록 그룹 ‘더크로스’ 멤버인 이시하, 홍성민(작곡가), 김영서(작곡가 및 보컬디렉터) 등 3명이다. 오는 9월 30일 펼쳐지는 예선 2차(평화광장, 오프라인 심사)와 뮤직플레이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준결승(9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이천 투석 전문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금일부터 9월 1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료시설은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하고 체류시간이 길다는 특성이 있으며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입원실이 있는 의원 29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점검, 방화문·방화셔터 등 피난시설·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여부 확인, 소방계획서에 따른 화재 시 피난계획 수립 여부 및 실행 방안을 확인하는 등 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화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의 화재를 원천 차단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명품초밥스시가 지난 4일 관내 맞벌이 및 저소득 가정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정동석 대표는 초등학생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를 정성껏 제공했다. 정동석 대표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식사를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산정동장은 “아동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정동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민간과 협력해 봉사와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