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7일 보고회를 갖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목포뮤직플레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교통, 안전, 숙박 등 뮤직플레이 성공 개최를 위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전국 댄스배틀, 탑 뮤지션 공연, 난영재즈극장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할 것이므로 교통, 안전, 숙박, 음식, 청결, 친절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목포뮤직플레이의 성공 개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며 “각 부서는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등의 행위를 단속하고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비하여 목포소방서는 ▲ 출입문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단속 소방특별조사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간담회 ▲ 책임간부 화재예방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한 대피요령 지도 및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특히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라며“적극적인 화재 대피·피난동선 확보를 통해 피해 저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설명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화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권역별 시민이 사회자를 맡아 대화를 진행하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인터뷰를 사전 촬영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 145건의 화재로 6명의 인명피해와 약 7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부주의로 인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 관리 협의회 운영으로 시장 상인 및 관계인 등을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및 자율안전점검 체계 확립을 도모하고,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및 자체훈련 강화, 화재 대비 피난동선 확보 및 안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일반주택에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터미널·역 등 다중이용시설 활용 및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공유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예향병원이 지난 10일 상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소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예향병원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을 나눈 목포예향병원에 감사드린다. 민간자원과 취약계층의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늘 16일 전면 재개관한다. 목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목포시립도서관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해까지 1층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자료실 개선, 각층 열람실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제거 공사, 전기 공사 등을 이미 마쳤다. 이어 올해는 ▲전체 외벽공사 ▲입구 중앙계단 교체 ▲2층 종합자료실 서가 교체 및 공간 재배치 ▲3층 디지털열람실 가구 및 설비 교체 ▲지하 휴게공간 마련 등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와 함께 건물 외관의 붉은 벽돌을 한 눈에도 깔끔한 대리석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을 구축해 모든 자료를 데스크 직원을 통해서만 대출·반납하는 기존과 달리 자가대출반납기기를 통해 이용자 스스로 손쉽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도서관이 편안하게 책 읽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축제, 행사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목포 관광을 널리 홍보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올해는 전국 114개 지자체, 16여개 축제·관광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공유했다. 시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대내외 적극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진행 중인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소개했다. 또 문화행사, 관광홍보영상 상시 상영, 리플릿 배부,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 제공 등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열리는 축제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하는 목포뮤직플레이에서 ‘전국 댄스배틀’을 개최한다.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으로 전국의 스트리트 댄서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참가를 접수한다. ‘전국 댄스배틀’은 목포뮤직플레이 둘째날에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프리스타일 댄스배틀, 게스트쇼,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다. 예선은 장르별로 10명이 1조를 구성해 50초 동안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순으로 심사한다. 1차 예선은 점수제로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2차 예선을 통해 장르별 상위 8명씩 선발한다. 본선은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랜덤으로 두 명씩 팀을 뽑아 배틀을 진행한다. 본선 16강→8강→4강까지는 라운드당 60초, 결승은 1분50초의 배틀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상금은 총 4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MVP에게는 상패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도균 ▲리헤이 ▲리벨 ▲ 마리드 등 우리나라 최고 댄서 4명이 맡는다. 또 배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코카앤버터와 앤프가 게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3일 저녁 8시30분 진행될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한다. 시는 수해를 입은 서울, 수도권, 중부권 등의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전국의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컨텐츠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안전한 용당1동 만들기’ 사업을 통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재난 발생 시 위기상황 처리와 대처 방법 등을 익힘으로써 주민자치위원이 재난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재난취약계층 64세대에 선풍기와 화재감지기, 투척식 소화기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정경주 위원장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도서 지역인 율도에서 회의를 여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정형운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자치위원과 지역구 이형완·정재훈 시의원, 유달동장 등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민들은 율도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의 따른 브랜드 상품개발과 율도 2구 자연녹지지구 해제 등을 건의했다. 한편, 율도·달리도·외달도 등 유달동 소재 유인도서에는 주민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시는 지난 4월부터 도서민 및 관광객을 위해 마을버스를 운행 중이며, 도서민에 한해 선박여객운임 1,000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