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이 광양해비치로 관문인 해오름육교에서 선샤인해변공원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 광양군청 제공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광양해비치로,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 광양매화마을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광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추진해온 핵심 관광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살피는 한편, 뉴노멀시대 광양관광 브랜딩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먼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대상지인 광양해비치로를 방문해 해오름육교를 둘러보고 이음길, 경관조명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어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섬진강뱃길복원 사업,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연계공간인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일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된 광양매화마을도 방문해 상춘객에 대비한 상황실 운영, 교통·주차관리, 불법노점상·불법음식점 단속, 이동 화장실 추가 설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
정종순 장흥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사진=장흥군청] [전남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남주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는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및 송귀근 고흥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군민의 의사가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환주 남원시장을 지목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장흥군청 / 사진 자료제공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 이 2022년까지 93.9%의 보급률 향상을 위하여 상수관로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장흥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87.1%로 집계됐다. 장흥군은 특히 2017년부터 올해까지 귀농인 등 원거리 주거 시설 64세대에 8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등 지하수 고갈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의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에게 차별 없는 물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9년 유수율 85.6%로 누수량 절감으로 예산 절감에 크게 이바지 하는 등, 지방 상수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