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4일 목요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화순군은 전문가(도시계획 및 교통 분야 박사),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교통 및 물류 인프라 구축 사업’ 공청회를 열어 기본계획(안)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화순군은 교통수단의 효율적 분산·처리 및 생활 물류 서비스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140억 원을 투입하여 화순읍 다지리 일원에 교통 및 생활 물류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군비 투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관련 법규에 따른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임을 설명했다. 공청회에서 교통 및 지역주민 수요예측 등 다양한 형태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주민들은 터미널 이전으로 도심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은 계획 수립 단계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개최를 크게 환영했으며 화순군도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이 지속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14일 ‘2023년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귀농어귀촌 홍보, 교육 추진 등 9개 항목 13개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평가 기준별 실적에 따라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화순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과 귀농어귀촌 교육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화순군은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한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사업 △도시민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귀농 길잡이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 정책을 펼쳤다. 아울러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및 귀농인 직거래 장터 활성화, 귀농귀촌인 교류의 장 마련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도 힘을 쏟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나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추진으로 도시민 유치를 더욱 활성화하여 화순군 인구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4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내 인구증진을 위해 시행한 인구정책 중 우수한 성과가 있는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된 8개 시군에 상을 수여했다. 화순군에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혁신적인 사업인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2가지 정책이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화순군에서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 해주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사업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국립화순치유의숲’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인체 면역력 증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경관, 향기 등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하여 조성한 산림복지시설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앞으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극복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하여 극복해야 할 모두의 과제”라며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 극복선도단체 지정 문의는 화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그림책 추천(북 큐레이션)’,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8개 강좌 총 92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말 프로그램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독후 활동하는 ‘그림책 냠냠’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근처 약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와 화순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 후 약국 28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3개소를 추가하여 ‘생명사랑약국’에 총 3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도 화순 관내 병의원 14개소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화순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약국과 동네의원을 통해 화순군민의 정신건강 위험 신고를 신속하게 알아차리고 개입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 화순읍 고인돌전통시장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 2' 추진에 발맞춰,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해 ▲과속 ·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반드시 착용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하여 홍보했다. 2023년 화순군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11.29. 기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이후 일상생활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증가한 교통량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운전 시 복잡한 도로 상황에 따라 많은 교통 위험 요소가 존재하고 있다”라며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음주·과속운전은 절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과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병원, 전통시장에 대해 12월 18일부터 5일간 각 분야 전문가와 관련 부서 담당자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가스시설, 가연성 물질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 시설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피난 유도, 비상탈출구, 방화문 관리가 적정한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종대 주민안전과장은 “특히 요양병원 같은 경우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수용하고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우므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라며, 특히 “전통시장은 다수 상점과 가옥이 밀접해 있고, 노후 건축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성이 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검 후 가벼운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동절기 내 보수․정비를 유도하고 단기간 정비 곤란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비 및 대응계획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2월 13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며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목포대·순천대 행정학과 교수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와 단체를 선정한다. 화순군은 관광ㆍ농업ㆍ백신 3대 비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화순형 인구정책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 운여하고 있다. 또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봄ㆍ가을 대규모 꽃 축제를 개최해 8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광주시와 동복댐 상생 발전 협약을 통한 적벽 관리권 획득과 국가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화순천 꽃강길과 음악분수대’ 등으로 화순을 새로운 남도 관광의 중심지로 변화시키고 있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화순고인돌전통시장상인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8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의 기부는 올해 7년째를 맞았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 원의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박두진 상인회장은 “군민들이 찾아오시지 않는다면 전통 시장도 활성화되기 어렵다. 군민들이 베푸는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매년 조금씩 상인들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 우리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내 주변의 어려움을 모른 체 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는 화순군과 함께 하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우리 군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화순고인돌전통시장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는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발맞춰 폐현수막 재활용 및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옥외광고물 기금 공모사업(도비 100%)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은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재활용품 제작 및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과 환경보호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큰물고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기획, 시행, 조성 등의 과정들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여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고기자루 및 신발주머니 등을 시범적으로 제작하고 캠페인을 통한 탄소 감축과 불법 현수막,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통해 폐현수막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 탄소중립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도시과 도시재생팀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1일 조기 폐광지역(화순탄광) 경제진흥 사업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기재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경제 진흥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로 15개 기업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석탄공사 (구) 화순광업소 부지에 조성 예정인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 등 사업 추진 방향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화순탄광 경제진흥 사업 투자유치 사업설명회’는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기반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도시의 생존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자본 유인을 촉진하고 폐광지역의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복합 관광단지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지매입 및 토지 복원 사업, 기반 시설 등의 접근성에 관한 질문과, 대체 산업(복합 관광단지, 농공단지와 스마트팜 및 청정메탄올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질의응답, 해당 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2월 6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예타를 통과하도록 노력을 다하고, 화순탄광 부지에 복합 관광단지 등 사업 추진을 통하여 폐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