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3년 전국에서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등)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심의위원 25명이 6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많은 축제 단체의 참여로 인해 기존 접수 기한보다 빠르게 조기 마감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3년 축제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축제 중, 축제 결과, 방문객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화순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공원에 가을꽃(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관광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축제 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구복규 군수는 “우리 화순군의 대표 축제가 축제 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 봄, 가을에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축제도 작년보다 더 발전시켜 관광객 500만 시대를 이끄는 주요 동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24시간 상시 전담 인력을 확충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초기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지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은 주간에는 재난부서에서 전담하고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당직실에서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재난에 대한 긴급 대처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등 재난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적극 행정으로 365일 24시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 컨트럴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즉시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주택화재로 크고 작은 피해 주민의 생활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피해 지원 금액의 지원 기준을 상향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소실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두어 지급하며, 화재로 주택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공모’를 이번 달 8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의 진입 준비를 위한 예비 마을기업 지정 공모이며, 신청 자격은 마을기업 입문 교육 이수 및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춘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정 규모는 20개소 내외로,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의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2024년 예비 마을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접수 기간 중 화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잠재된 다양한 예비 마을기업들이 발굴되고, 기업이 성장하여 행안부형 마을기업 지정까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화순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도입하여 180여 명에게 1천여만 원을 지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지원 분야 확대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세무회계,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등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을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00명으로 ▲2024년 1월1일 이후 시험응시자 ▲신청일 기준 화순군민이다. 지원 금액은 1년 1인당 2회 지원, 최대 1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2월 20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매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서류심사 검증을 거쳐 응시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및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만원 임대주택 사업’,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 장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행 중이며, 올해에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고품질·안전 과실 생산과 생산비 절감, 한파·이상저온·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반 구축 사업으로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4개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재해에 취약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복숭아, 블루베리, 포도 등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사업 내용은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중형관정, 지주시설, 원예 분야 재해 예방 시설 사업으로 관수·관비, 방풍·방조망, 시설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시설 내 관수·관비, 장비,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으로 전기 온풍기를 신청받고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31일까지 과수를 재배하고 있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관내 소규모 농가의 생산 기반 시설 구축 및 낡은 시설 개보수 등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소규모 시설원예 농가 현대화 지원사업’과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 사업’에 8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시설원예 농가 현대화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으로 재배면적 1만㎡ 미만 농가이며 친환경 농가, 재해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내재해 형 시설하우스 신축, 관수·관비, 환경관리, 무인방제기 등을 지원한다. ‘중·소농 원예 특용작물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신청 자격은 전라남도에 농업 경영정보가 등록된 원예 특작 작물 재배(희망) 농업인이며 지원 내용은 원예·특용작물 기반 시설로 내재해 형 비닐하우스 등 재배 관련 시설과 기기 구매, 특화작목 종근·묘목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31일까지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 사례 국민 체감도 평가에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평가대상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기관 대표 우수사례 중 국민 평가단이 선정한 48개 우수사례만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이 선호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소통 24(구 온국민 소통)를 통해 오는 1월 14일(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이 만족하는 혁신이 진정한 혁신이다.”라면서 “화순군의 우수한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평가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원 임대주택’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23 전라남도 인구정책 최우수상,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우수사례 부문 한국생산성본부장상 등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깊어지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늘리기에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10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전국 8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2023년 1월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도내 15개 군과 함께 인구감소 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 생활 인구 증대, 일자리 창출 등 4가지 전략을 담은 '화순군 인구감소 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향후 매해 연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정주 인구뿐 아니라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 공백과 지역위축을 줄이고자 생활 인구 확대로 정책의 폭을 넓힌다. 생활 인구란 기존의 정주 인구에 더하여 통근, 통학, 관광 등 지역에서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인구,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화순군은 그동안 생활 인구 증가를 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하늘을 나는 물고기와 심해를 오가는 비행기 사이로 우주인들이 손을 흔든다. 무중력 환상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인과 우주선, 거대한 행성들 사이를 넘나든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춤추는 꿈같은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 요즘 화제로 떠오른 ‘우주 대탐험’ 미디어아트 전시 내용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우주 대탐험’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오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관전평이다. 문어와 심해어가 춤추는 곳, 우주인이 된 것처럼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소통하며 우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순군이 운영하는 운주사문화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구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은 2023년 7월 1층에 미디어 전시장과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하여,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문화관으로 재개관했다. 2층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과 아카데미 교실,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화순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관에서 목비(나무 비석) 캐릭터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가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기생벌 삽입 제품을 이용하여 축사 해충구제를 통해 깨끗한 가축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천적 이용 해충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천적 이용 해충구제 지원사업은 해충(파리)구제를 위한 친환경 천적 기생벌(배노랑금좀벌) 삽입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한·육우·젖소 50두, 돼지 1,000두, 닭 2만 수(산란 1만 수), 오리 1만 수당 1set을 공급하며, 농가당 최대 15set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화순 관내에서 가축 사육하는 축산농가로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지정 농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인증 농가,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농가 우선으로 지원하고▲ 지원 단가는 12만 원/set ▲ 지원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월 30일까지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등 변경된 사항을 안내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강화될 수 있도록 수급자 신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소득인정액 1인 기준 62만 3,368원에서 71만 3,102원으로 선정 기준이 전년 대비 14.4% 상향되어 역대 최고로 1인 가족 월 대비 약 9만 원이 인상됐고, 기초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수급자 가구일 경우 대폭 완화되어 기초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와 같은 연봉 1억 이하이고 재산이 9억 이하이면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화순군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전통시장 및 읍·면 복지 전달체계를 활용해 선정 기준 완화를 홍보하고 선제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확대된 선정 기준으로 더 많은 화순군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걸로 예상된다”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가 어려운 형편에 처한 분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기능을 해내어, 따뜻한 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에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와 협약을 맺어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공공기숙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1길 131(내발산동)에 있는 화순학사는 총 5호 10실로 10명의 입사 대상자를 모집 선발한다. 수도권으로 진학하는 화순군 대학생들에게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공기숙사이다. 2024년 화순학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1월 19일까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에 방문·우편 접수하거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고일(2023년 12월 22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순학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