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2일 지역 소상공인 20여 명을 초청해 구복규 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음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한국이용사회, 한국세탁업중앙회 등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 소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구 군수와 소상공인들은 ▲화순군 국화축제와 고인돌 사계절 꽃축제 추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 ▲소상공인 대출 관련 예산 지원 ▲시내버스 노선 변경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최대한 군정에 반영돼 실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간담회가 아니라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1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가구원 전체가 지적장애를 가진 한부모가구로 도움을 줄 가족이나 친인척이 없으며 여러 기관의 개입으로 인한 중복 지원 등의 문제와 맞춤형 복지 대상자로 급여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화순교육지원청, 전남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햇살장애인주간보호센터, 효사랑복지센터, 화순읍맞춤형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여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가족 및 이웃의 지지체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가구의 개입 방법과 기관별 역할, 바람직한 서비스 제공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가족 구성원의 욕구와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통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기관별 서비스를 제공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급여관리 및 보호 체계가 없는 해당가구에 “공공후견인제도”를 전남 지적 발달장애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부모와 함께 플로리스트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적성 개발 계기를 마련하고, 부모 자녀 간 친밀감 증대, 유대감을 형성하여 상호 간 이해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이 부모와 같이 여름철 꽃과 화순에서 생산된 복숭아와 자두를 개별 포장해 꽃바구니를 만들고, 리본과 감사 카드를 꽂아 완성된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하며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부모와 함께하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참가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80명과 부모 중 동반 1명이 대상이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꽃가루, 복숭아, 자두 등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청소년으로 제한하고, 현장에서 프로그램 시작 전 부모와 청소년 모두 코로나 자가진단 후 입실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의 '공지 및 알림사항'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면세유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8억2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해당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 농협에 6월 30일까지 신청한 농업(법)인이다. 배정받은 농기계용 면세유류 중 3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휘발유, 경유에 대해 1ℓ당 183원을 정액 지원한다. 다만, 면세유 28ℓ 미만 사용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1만ℓ 이상 사용한 농업인에 대해서도 최대 183만 원까지만 지원한다. 군은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2차 지원 계획을 수립,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류에 대하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상액을 일부나마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0일 화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재복, 여성회장 최진석)와 간담회에서 소방활동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 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진압, 구조, 구급, 구호 업무를 지원해주는 화순군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애로사항,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방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 군수는 “향후 전 지역대장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을 만들겠다”며 “안전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시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순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재복 연합회장은 “코로나와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화순 만들기에 의용소방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1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순군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전통시장 상인회는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시장 노후 시설 개보수, 주차 공간 확보, 전통시장 행사지원 등을 건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은 우리 화순군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1일부터 민원인과의 소통 강화와 책임 있는 행정 추진을 위해 소속과 이름이 적힌 명찰을 패용하고 행정 업무를 수행한다.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 중 하나로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 군수의 의지가 엿보인다. 제작된 명찰은 이름을 제외하면 소속이나 직위가 바껴도 교체가 가능하도록 제작돼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목걸이형 공무원증을 차고는 있지만 쉽게 알아볼 수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앞으로 대민 업무 수행 시 명찰을 달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1일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공약 사업으로 69개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2일부터 ‘2022 화순향토음식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6개 과정으로 한식디저트작품반, 화순장류반, 베이킹반, 허브요리반, 김치발효반, 가양주제조반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과정당 4차례씩 진행되고, 직접 만든 요리를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로 마무리한다. 교육비는 무료,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예쁜 한식디저트류, 각종 채소를 발효시켜 만든 집장류, 로컬푸드를 이용한 홈베이킹류, 향기로운 허브를 이용한 요리와 음료, 화순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김치류,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주 빚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화로 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농산물에 대해 애착을 갖게 되고 향토 음식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 소비 촉진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 동안 언어발달 부진과 자신감 지원이 필요한 아동 19명에게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말이 없고 의사표현이 부족한 아동에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음성 강화, 발음 교정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원만한 사회성을 기르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주 소재 ‘양국진스피치리더십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목소리훈련 ▲발음교정 ▲호흡법 ▲이미지메이킹 ▲임원양성 ▲아나운서 ▲리더십과정 ▲사회진행 ▲회의진행 등을 교육한다. 스피치 교실은 오는 27일부터 8주간 매주 수, 목요일에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개 팀으로 나눠 1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의 발표력과 발표자신감, 리더십과 소통능력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인지도를 통해 스피치 기본 테스트 및 보이스 트레이닝, 자기소개, 낭독훈련 및 실습 과정 등 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스피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내 자신을 알리고 나라는 가치와 존재를 확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제41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9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유공 ▲효행 ▲교육·문화·체육 ▲새일꾼상 4개 부문이다. 해당 부문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은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이 할 수 있다. 추천하고 싶은 후보가 있으면,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 추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는 현지 확인 조사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수상자는 ‘제41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화순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과 단체가 많다”며 “군민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를 찾기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군민의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4월 시작한 ‘한방으로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12주간의 운영을 마쳤다. 한방으로 비만탈출은 비만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식사와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참가자들의 체성분 검사를 한 결과, 참여자의 62.5%가 체중이 줄었다. 이 중 40%는 체지방량이 감소와 동시에 근육량은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프로그램이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93%에 달했고, 참가자 모두 재참여를 희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통한 자기 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