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소통하는 군수, 부지런한 군수, 일 잘하는 군수, 유능한 문화관광 군수, 세일즈 잘하는 경제군수가 되겠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취임 후 공식적으로 방문하지 못한 7개 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취임 인사를 하며 민선 8기 군정 운영 포부를 밝혔다. 7개 면 돌며 소통행보...“‘역지사지 행정’으로 변화 시작” 화순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청풍면, 능주면, 이양면, 동복면, 동면, 사평면, 도암면에서 ‘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찾아가는 취임인사’를 열었다. 지역에 따라 적게는 100명에서 3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군정방향과 지역 현안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구복규 군수가 찾아가는 취임인사에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역지사지 행정이었다. 찾아가는 취임인사는 구복규 군수가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자 군정목표 실현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현장·소통 행정과 역지사지 행정’ 행보 중 하나다. 구 군수는 “군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군민의 마음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펼치는 것이 ‘역지사지 행정’이다”며 “우리 군민들과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검찰이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추락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된 가해 학생의 혐의를 ‘강간치사죄’에서 ‘강간 등 살인죄’로 변경해 재판에 넘겼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준강간치사 및 성폭력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 A 씨의 혐의를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준강간치사 및 성폭력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반포 등 혐의로 구속송치됐다. 검찰은 사건 당시 의식이 전혀 없어 자기 보호 능력이 없는 상태의 피해자를 성폭행 시도하던 과정에서 피해자를 추락시킨 A 씨에게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범행 현장이 지상으로부터 8m 높이로 창틀 끝이 외벽과 바로 이어져 있고, 바닥이 아스팔트이기에 추락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확인했다. 그 결과 위험한 장소에서 심신상실 상태의 피해자를 성폭행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해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강간등살인죄로 의율해 기소했다. 그러나 송치 당시 적용됐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조기운)가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예쁜 꽃밭으로 바꾸는 ‘한평 정원가꾸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군을 위해 나무심기를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꽃밭 조성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꽃밭은 평소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일심리 S-OIL(LPG) 인근 ▲금호타이어~식물나라 인근 도로 ▲화순전대의대 주차장 3곳에 조성했다. 한 참가자는 “꽃밭 조성으로 확 달라진 주변을 볼 때마다 뿌듯함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청정 화순, 아름다운 화순을 위한 환경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예쁜 꽃밭을 보며 힐링도 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에도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1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다. 화순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헌혈차량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단체 헌혈이 줄고 여름방학 등으로 응급혈액 확보가 어려운 하절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연계해 추진한다.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 군민은 현장에서 하는 사전검사에서 헌혈 적합자로 판정돼야 헌혈을 할 수 있다. 헌혈 참가자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 행사를 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많은 군민이 적극 동참해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하계훈련을 마무리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후보선수단은 전국 고등부 선수 중 우수 선수로 선발된 60명의 남녀 선수들로 구성됐다. 후보선수단은 지난 1월 동계훈련도 하니움에서 했었다. 고영구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감독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좋은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화순을 다시 찾게 됐다”며 “체육시설 사용료, 수송차량 지원과 방역물품 등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10일 하계훈련을 마치고 12일부터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화순군수는 “배드민턴 메카인 화순을 찾아주신 선수들과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선수들이 최고의 체육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도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 지원사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농가의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에너지 절감 자재인 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고정식 시설에서 채소·화훼·버섯류를 재배하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지원 단가는 ㎡당 1만1000원으로 부담 비율은 보조 50%(국비 20%, 지방비 30%), 자부담 50%이다. 신청은 8월 23일까지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지원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등부)’를 개최한다. 지난달 초등부 대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1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출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경기장 방역을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군은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자가 진단키트 음성 확인 후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개인 방역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 군수가 8일 청풍·이양·능주면에 이어 9일 동복·사평·동면에서 '찾아가는 취임인사'에 나섰다. 구 군수는 '찾아가는 취임인사'에서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공유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에서 개인 이름을 건 마라톤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화순군은 이달 13일 화순공설운동장에서 ‘2022 맹환금배 광복절기념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순에서 개인의 이름을 건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대회의 주최자인 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은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이봉주 선수도 함께 해 대회 규모도 커졌다.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능주로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고 달리는 3㎞ 가족걷기, 5㎞, 10㎞ 3개 코스로 진행된다. 남녀 혼성 5인이 10㎞ 달리는 단체 대항전도 준비 해 신선한 재미도 준다. 규모와 재미만큼 시상도 푸짐하다. 5㎞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만 원·7만 원·5만 원의 상금이, 10㎞ 남·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만 원·15만 원·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맹환금 전남육상연맹 부회장은 “화순의 아름다운 여름 풍광을 알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사비를 털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고향 화순의 육상 발전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인의 이름을 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체육회 복싱부가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화순군체육회 소속 이민성 선수는 7일 남자 일반부 –60kg급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 김해진 선수를, 4강에서 남명산업개발 서민제 선수를 차례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8일 결승전에서는 인천광역시청 김준기 선수를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60kg급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박수인 선수가 동메달을, -92kg급에서 주태웅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을 추가했다. 박구 화순군체육회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 기세를 이어 앞으로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군 우수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나(Na) 이제 줄여염(鹽)’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화순군은 당초 어린이 급식소 5곳을 대상으로 6월까지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실을 새로 단장하고 급식소 2곳을 추가로 선정, 8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군은 추가 선정된 급식소 2곳을 대상으로 이달 11일과 18일 ‘(Na) 이제 줄여염(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은 ▲구연 동화로 나트륨 배출을 돕는 채소·과일 쉽게 알아보기 ▲화순 지역 특산물인 파프리카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감자를 활용한 ‘파프리카 감자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된다. 나트륨 줄이기(저염식)의 중요성, 나트륨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는 저염식 실천과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안희 급식센터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며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영양 교육, 식습관 형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민원 행정의 책임성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민원 서비스 실명제’를 추진한다. 최근 화순군 행복민원과 민원창구 직원들은 민원인이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잘 볼 수 있게 명패의 사이즈를 키우고 창구 전면에 비치했다. 군은 전 직원 명찰 패용에 이어 민원실 명패 교체와 전면 비치를 통해 ‘민원서비스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명패 크기가 작고 업무용 책상에 비치해 창구에서 민원인들이 해당 직원의 명패를 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민원들은 상담과 서류 작성 등을 봐주는 직원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군은 명패 교체와 함께 ‘민원창구 전용 명함’을 제작해 민원창구에 비치했다. 꼭 필요한 민원창구 전화번호를 명함 형태로 제작, 비치해 궁금한 사항은 교환을 통하지 않고 바로 전화 문의할 수 있게 돼 민원 문의가 많이 편해졌다. 이는 군민을 섬기고 군민과 소통을 원하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뜻을 반영한 민원실의 개선책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명패는 직원 자신이 제공한 민원서비스에 책임을 지겠다는 사명감과 의지가 담긴 변화”라며 “민원창구 명함으로 민원 업무의 편리함을 더했고 앞으로 군민이 감동하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