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화순군민을 위해 정신건강의날 기념 ‘마음ː뜰 축제’를 10월 8일 개최한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기념일로 정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화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뜰 [내 마음 살피기]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정신건강 자가선별검사를, 두 번째 뜰 '마음의 향기'에서는 나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 만들어보기, 세 번째 뜰'잘 가, 스트레스'에서는 옴니핏을 이용한 스트레스를 측정해보고 결과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훈련을, 네 번째 뜰 '술, 술, 술래잡기'에서는 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 VR 체험을, 다섯 번째 뜰'숨은 마음 찾기'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 부스별 활동을 통해 스템프를 4개 이상을 받아오면 마지막 부스인 여섯 번째 뜰[마음 꽃 피우기]에서 예쁜 화분을 미션 축하 선물로 제공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안도걸(57)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제41회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에 안도걸 전 차관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고,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부터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국비가 대거 반영되면서 화순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차관으로 재임하던 2021~2022년에는 화순군이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군민의 상 수상식은 14일 열리는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5일부터 하반기 ‘관절튼튼 근육튼튼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기혈순환과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이환율을 감소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관절염 환자들에게 권장한다. 15명이 참여하는 기공체조교실은 11월 30일까지 주 2회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신 이완법과 호흡 훈련, 명상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관절 변형을 예방하는 자세를 배우고 관절과 근육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익혀 올바른 건강지식을 습득하고, 주체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배드민턴에 이어 복싱전지훈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34명의 복싱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전남 대표 복싱선수단을 비롯해 화순군 실업팀(화순군청, 화순군체육회 소속)과 고등부 선수단이 참여했다. 박구 전라남도 복싱대표팀 감독은 “복싱에 최적화 된 시설과 장비로 훈련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향상된 기량으로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화순군에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 메달을 노린다. 화순군 관계자는 “배드민턴과 야구, 복싱 등 우리군 특화 종목 활성화와 전지훈련 유치가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 메카 화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우리 군의 에이태킴스(ATACMS) 2발과 주한미군의 에이태킴스(ATACMS) 2발 총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능력을 현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어떠한 장소에서 도발하더라도 상시 감시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도발 원점을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군은 에이태킴스 발사에 앞서 현무-2 미사일 1발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낙탄이 떨어지면서 폭발했다. 군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미사일이 낙탄하면서 발생한 강한 섬광과 굉음에 놀란 강릉지역 주민의 문의가 관공서와 언론에 쇄도했으나 군은 공지 없이 실시된 훈련 중 사고여서 밤새 혼란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상하수도 사용자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일제 기간에 고액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징수 활동에 나선다. 지난 9월 말 기준 화순군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는 1622건이고 체납액은 약 1억7000만 원이다. 이 중 3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약 1억4000만 원으로 총 체납액의 65%에 해당한다. 그간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체납고지서와 정수처분 예고서 발송 등 지속적으로 자진 납부를 독려해 왔다. 하지만, 체납자가 감소하지 않아 특별징수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납 사유를 파악한 뒤 상습적인 체납자 중 체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급수 정지,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체납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할 예정”이라며 “미납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통해 주민의 행정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과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으로 해당 세대는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는데, 이는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이다. 10월 24일 이전 중점 조사 대상을 제외한 비대면 조사 참여자에 대해서는 부가적인 유선 조사만 실시한다. 또한, 조사 기간 내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12월 23일 이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자진하여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상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실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지난 3일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2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보건소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주민 15명으로 결성된 ‘화사랑’ 팀은 화순군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했다. 화사랑 팀은 매주 2회 공설운동장에서 꾸준히 연습해 왔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2년 반 이상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이 많이 약해져 있다”며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의 신체활동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높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민선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실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화순군 공직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부정청탁 사절, 금품 수수 금지,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우리가 결의한 내용을 반드시 실천해 나가자”며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신뢰받는 화순군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직원 참여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올해 상반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추가 실시해 청렴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민선 8기에 집중적으로 육성할 5대 지역 특화작목을 선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은 4일 읍면 간담회, 설문조사, 농협 간담회, 연구용역을 통해 여러 읍·면에서 재배할 수 있고 규모화가 가능하며 미래 경쟁력이 있는 지역 특화작목으로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토마토, 블루베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5대 특화작목을 2023년~2026년까지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예비사업자 모집을 위해 10월 28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샤인머스켓은 2024년 조성할 능주면 선별장을 기준으로 반경 20km 이내 농가에 대해 수출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인 10ha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설하우스 70%, 부대시설은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콩은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동력 감소에 따른 농업 기계화가 가능할 작목으로 천운농협을 중심으로 화순농협, 능주농협에 콩 계약 출하하면 콩 생산 보상으로 1kg당 1000원을 보상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친환경 멀칭 농자재(멀칭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군정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군은 실과소별로 공약·정책과제 실행 가능성,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고 두 차례 부서별 보고회 등을 거쳐 최근 7대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남도 관광 1번지 실현...고소득 농업, 잘 사는 농촌 화순군은 관광객 500만 시대를 목표로 고인돌 유적지 사계절 꽃축제 개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별로 특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능주의 조광조 유배지 관광권 확대 개발과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동면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와 환산정 관광단지 조성, 이서면 화순적벽 관광 명소화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화순천에도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소득 창출로 잘 사는 농촌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화순팜 운영 활성화, 지역특화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국·공유림 밀원수 확대 재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퇴자 농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 조사 통보에 “이미 헛발질로 판명 난 북풍몰이를 빌미로 전직 대통령에 대해 보복 감사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전)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정치탄압이 노골화하고 있다”며 “국민을 지키라는 총칼로 경쟁자를 짓밟았던 독재정권처럼 정의를 지키라는 사정 권력으로 공포정치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이익을 위해서 남용하다가 과거 정권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았는지 지난 역사를 꼭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에 “국가 최고 책임자가 며칠 전에 본인이 한 발언조차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참모들 뒤에 숨는 것뿐만 아니라 적반하장격으로 언론탄압에 나서고 있다”며 자신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도중에 불거진 ‘비속어 논란’을 겨냥한 언급으로 보인다. 이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조사를 거부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