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전남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입주 실증단지 입주 선정기업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 선정기업과 참여 기업 및 기관 20개소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류 워크숍은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실증단지 계약 및 입주 안내를 비롯해 실증단지 입주 기업현황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문의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실증단지 입주기업은 임대료, 수도광열비, 재료비, 실증장비 대여료 등 실증단지 활용 때 소요 되는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또한, 입주 공간에 원하는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전남TP를 통해 전문 실증서비스 사업, 기자재 상용화 등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입주기업 계약 체결은 오는 8월 중에 진행되며, 체결 후 실증단지 준공과 동시에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10월부터 스마트 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실증단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고흥군은 19세~49세 청년인구 비율이 2018년(16,428명) 대비 2023년 6월 현재 23% 이상 감소(12,646명) 되어, 미취학 아동과 학생 수 감소로 이어지는 등 인구 감소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군이 지난 2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예비 청년 창업농들은 고흥군 정착의 걸림돌로 주거 문제를 꼽았다. 이에 군은,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비전 달성의 성장 동력이 될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해 주거 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주거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양질의 주거 공간 제공을 위해 도양읍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 30호를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분양을 마쳤고, 점암면 신안초 폐교 부지를 활용해 청년 공공임대 주택 45호를 조성 중에 있다. 아울러, 고흥만을 거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 축산 ICT 한우 시범단지 조성 등 고부가가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10월 12까지 매주 목요일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교육생 62명을 대상으로 ‘제2기 고흥읍 도시재생대학 일반 및 특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의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직접 찾는 실전형 교육을 적용하는 주민참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기존 강의식 이론 수업 방식을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며,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을 및 정원 가꾸기 가드닝 일반교육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템 발굴 특화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가드닝 교육은 오전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원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으며, 향후 교육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고흥군과 고흥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딱 좋은 밤’ 참여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은 전남문화재단과 고흥군의 지원을 받아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실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년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딱밤’사업은 고흥의 젊은 MZ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바탕으로 청년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 파티를 기획하는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고흥군 내 공간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워크숍 ▲문화기획 및 청년문화 멘토링 ▲청년 네트워크 파티 기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고흥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고흥 청년(만 19세~49세 미만)으로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8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이메일을 통해 7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에 거주·거소하는 젊은 청년들이 지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오는 8월까지 읍·면사무소와 농협의 협조를 얻어 50여 개 마을 여성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여성농업인 정책 안내 및 농작업 편이장비 실습을 통한 농작업 효율 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목적으로 지난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전문 강사가 마을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의 농업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제도 안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지원, 농가 도우미 지원 등 알기 쉬운 사업 설명과 카트형 분무기,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용 의자 등 여성에게 알맞은 농작업 편이장비를 소개하고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여성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여성농업인은 농업교육포털의 농업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영농여건 개선 방향과 애로·건의사항 들을 수렴해 여성농업인의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금산면은 7월 26일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거금도농협은 사랑 나눔 좀도리 모으기 성금 100만 원을 금산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금산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거금도농협에서는 지난해에도 100만원 을 좀도리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금산면 분회경로당 백미 지원(100만 원), 조합원 자녀 대학교 장학금 지원(1800만 원), 전 직원 헌혈 동참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추부행 조합장은 “좀도리 성금 기탁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매년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국균 금산면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좀도리 성금 기금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위기를 겪는 군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생명사랑 약국사업’에 관내 약국 30개소가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약국 사업’은 약국 기반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받은 약사가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기관에 연계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흥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11개소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과 약국은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마음이 힘들 땐 정신건강 상담 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우주홀에서 ‘부모 감정 코칭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글로벌NLP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를 초빙해 감정과 마음, 그리고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부모 감정 코칭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코칭과 힐링을 통해 올바르게 아동을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 마음을 보살필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자녀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매년 집합 부모교육, 찾아가는 부모 교육, 부모 상담 등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64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각각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아동으로, 나아가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을 제공해 주고, 아동의 예측 가능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는 데에 목적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이미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18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17기에 걸쳐 497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번 18기 귀농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관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도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운영된다.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에 관심있는 새내기 귀농인은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2022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부적합 판정 농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공익직불제도와 토양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경영체 농지 중 무작위로 약 1,400필지를 선정하여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 함량 등 4가지 항목을 분석하고, 3개 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한 필지는 부적합 처리를 받으며, 최대 3년간 재분석을 실시해 부적합 처리를 받을 경우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40%가 감액 지급된다. 이에 따라, 2022년 부적합 판정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도 이해와 적정비료 사용을 통한 올바른 토양관리 방법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농업인은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과학영농기반 확립과 적정시비로 건강한 토양 가꾸기를 실현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팜혁신밸리추진단,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실증산업센터,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 총 4개 기관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군 스마트팜사업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총괄 운영하는 부서로써 조성·실증·빅데이터 분야는 3개 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팜혁신밸리추진단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위한 공사추진 및 감독을 대행하고 있으며, 현재 청년 임대온실 C동과 실증단지는 공사 마무리 단계이며, 기존 농업인용 임대 온실은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실증산업센터는 스마트팜 관련 실증을 희망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에서 연구개발과 실증 자재 상용화를 위한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8월 임대계약을 체결해 실증단지 준공과 동시에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순천대학교 지능기술연구소는 빅데이터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2023 고흥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내용은 군 발전을 위한 군정업무 전반에 관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군민복지 ▲인구·청년·일자리 정책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지역개발 5개 분야에 관한 것이다. 고흥군 발전에 관심이 있는 고흥군민 또는 고흥에 직장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고흥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이나 우편(고흥군 고흥읍 고흥군청로 1 고흥군청 기획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우수작을 선정, 최우수(1명) 200만 원, 우수(2명) 각 100만 원, 장려(3명 이내) 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