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 사업에 참여할 예술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광양 미디어아트랩’은 ‘신소재’를 활용해 미디어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아트 사업이다. 참여팀은 철강, 이차전지, 수소 등 광양시 대표 산업 관련 신소재를 예술작품과 접목해 새로운 예술작품인 아트워크를 제작하고, 제작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미디어아트 분야 예술가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이달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시각예술 및 융합 예술 분야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센터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9월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오는 10월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광양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 “단단하고 튼튼한 철의 도시 광양을 문화예술로 풀어낸다면 어떤 재미있는 일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서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시설이다. 빗물받이 내부에 토사, 낙엽 등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 역류로 침수가 발생하고, 빗물받이 덮개가 있는 경우에는 도로 침수를 2배 이상 증가시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여름도 강한 장맛비와 집중호우, 강한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따라 빗물받이 막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빗물받이 막힘 집중 신고’는 생활 속 위험요소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을 실행하고 안전신고 메뉴에서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을 선택한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도 안전 신고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도시 광양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과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광양읍 서천도월지하차도, 진상 청암, 진상 지계마을, 진월 가길마을 등 지역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해빙기 및 우기 대비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민·관 합동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또,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세대원 연락처 파악, 대피 장소, 대피 방법, 대피조력자 및 담당공무원 지정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난 5일 호우특보 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23세대 29명에 대해 대피를 독려, 실시하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 점검을 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대피가 필요할 경우 선제적으로 마을 방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일환으로 지난 봄철 3월, 4월 5월 곡성군 관내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방문점검을 실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은 우리 주변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안전컨설팅,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관리상태 점검, 기본의료 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하였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119안심콜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고령의 주민들의 가입을 독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전기·가스 안전진단 ▲주거생활 위험 요인제거 ▲기초 건강체크 ▲ 낙상방지 안전손잡이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전구교체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속적인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더 개선되고, 일상속의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중마 23호 광장(도심 속 청춘광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 남도경관 조성사업’은 전남만의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경관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남도 대표 경관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병원 뒤 ‘중마 23호 광장’은 중마동에서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야간에 주변보다 어둡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광장 이용률이 낮은 상태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총 10억원(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지시설 정비와 그늘 쉼터 및 특화 가든 조성, 공연을 위한 디지털 월, 버스킹 음향시설 설치, 야간경관 조명 및 공공시설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중마 23호 광장에 ‘도심 속 청춘광장’을 조성해 청년들의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침체된 주변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도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5월 초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곡성군 관내 삼기면과, 석곡면을 대상, 곡성군 삼기면사무소와 석곡면사무소에서‘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였으며 단톡주택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컨설팅과 봄철화재(부주의, 산불 등) 경각심 고취 및 화재예방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곡성군 관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이장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올해 두 번째 ‘여수 벼룩시장’이 지난 11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벼룩시장에 165개 팀(500명)이 판매에 참여해 1700여개의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시민들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참여자들은 중고거래 뿐만 아니라 전통놀이·캘리그라피·재활용품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동반한 주말나들이 겸 외출한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공부하고 기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단순히 중고물품이 거래되는 장터가 아니라 학교 밖 학습장이자 이웃 간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남은 4회의 벼룩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다음 개장은 6월 1일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연호(국민의힘, 서귀포시 표선면)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6일 제427회 임시회 기간 중 도내 유기‧유실 동물 및 피학대 동물의 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동물보호센터 운영현황과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도내 유기·유실동물 입양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물보호센터가 포화상태로 인해 안락사 증가 등 적절한 동물복지형 보호·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며,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신축중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연호 위원장은 “점차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부분도 있는 만큼, 반려동물과 관련한 홍보와 교육프로그램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3일에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브랜드,‘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탄생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웰니스 관광 브랜딩을 강화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국토녹화 50주년(2023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산림휴양형: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숲의 가치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귀포시 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이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고 지역사회건강조사원 4명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이환, 정신건강,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없다”면서 “나주시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6월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종료 및 폐쇄예정임을 밝혔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됐고,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 올해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65.93톤/일)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이며, 판매량은 7,300포이다. 올해 3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립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되어 음식물류폐기물이 광역시설에 전량 반입됨에 따라, 기존 서귀포시에서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로의 반입을 종료했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는 올해 6월 말까지 기존 반입된 음식물류폐기물 발효화 처리 및 비료 생산 판매를 마무리 짓고, 시설 운영 종료를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