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즐거운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오세요

높이 12m 공룡 캐릭터 벌룬, 야간조명, 테마전 등 10일까지 연장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전남 서남권 박물관·미술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서남권뮤지엄페어’가 ‘상상의 나래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30일~10월 3일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려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자연사박물관은 서남권 뮤지엄페어가 종료가 됐지만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던 실제 크기로 제작된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6종의 공룡 캐릭터 벌룬을 비롯해 네온아트 및 포토존 등을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 오는 1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뮤지엄페어 테마전으로 개최된 목포대 미술학과 학생들의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생명, 자연 속에서 숨쉬다’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연장 운영된다.


한편 뮤지엄페어는 ‘박물관 MI를 찾아라!’, 가족오락실, O/X 퀴즈, 사이언스매직쇼 등에 많은 가족 단위 참여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던 전남대 허민 교수가 ‘공룡과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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