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고위험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선도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주민 만족도 크게 높아져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무안읍은 다양한 방식의 찾아가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무안읍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역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생계가 어려워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2일 열릴 예정인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불무공원 플리마켓 행사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현장중심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은 지난 5일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21세대를 발굴해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