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한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박람회장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과 관광객, 향우들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 및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박람회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도 인식 및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제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기부가 가능한 제도다.


법인은 할 수 없고, 개인만 연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 10만원까지는 100%, 10만원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 30%이내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설문결과를 토대로 기부자들이 받는 답례품도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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