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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9월의 골 후보 ‘손흥민’… 후보 8골 중 2골 올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의 2골이 EPL 9월 골 후보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9월의 골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는 8골로, 손흥민과 아이반 토니(브렌드포드)가 두 골씩 후보에 올랐다. 후보에 2개의 지분을 가진 건 손흥민과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유일하다.

 

후보에 오른 것은 손흥민의 1호골과 2호골이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먼 거리임에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39분 ‘트레이드 마크’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다시 한 번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토니는 리즈 유나이티드전 해트트릭 중 2,3번째 골이 후보로 선정됐다. 프리킥 골과 중거리 칩슛골이었다.

 

이달의 골 팬 투표는 오는 26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팬 투표와 전문가 패널의 선택을 더해 선정된다.

 

한편 9월의 선수 후보로는 9월의 골 후보 빌링을 비롯해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제이컵 램지(애스턴 빌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9월 감독 후보는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본머스 개리 오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하흐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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