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위임국도 24호선 정비로 '안전한 도로 환경 만든다'

잡목 제거, 제초작업 등 실시...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은 최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위임국도 24호선 일대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투사거리부터 천장교차로, 신안군 경계에 이르는 위임국도 24호선의 7.3km구간에 대한 제초작업,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특히 작업이 어려운 도로법면의 잡목을 제거하고자 굴삭기 부착용 제초기 등 중장비를 투입했으며, 도로변 적치물도 함께 정비함으로써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장애물을 말끔하게 제거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와 경관 개선을 통해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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