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가을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위해환경 안전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30일까지 학교 및 학원가 31곳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편의점, 문방구, 학교매점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아울러 편의점, 분식점 등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안내와 간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업소 특별 관리로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판매환경을 조성하고,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의 어린이 건강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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