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미래농업 이끌 청년후계농 간담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후계농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0년, 2021년 선정된 청년농업인들과 멘토,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문강사의 청년농업인이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2~3년차 사업대상자들의 의무 이행사항인 현장지원단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은 간담회, 현장농가 방문 등을 통해 영농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2~3년차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이행 과정이다.


군은 간담회 후 멘토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농현황과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간담회 전 인사말을 통해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유입이 필수적이다”며“많은 젊은이들이 무안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후계농은 만 18세부터 만 40세 미만 독립영농 3년차 미만 농업인 중 선발되며, 올해 26명을 포함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5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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