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에는 김산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돼지고기, 쌀, 과일, 화장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위문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소자와 종사자 분들에게 잘 전달돼 모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설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이루어졌고, 위문품 중 공산품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전부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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