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추석 연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추석 당일 10일 한복착용자, 무료 입장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추석 연휴인 오는 9~12일 정상 개관하는 한편 귀성객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로고를 찾는 ‘박물관 한바퀴 미션고고’, 박물관에 관한 퀴즈를 푸는 ‘박물관 가족오락관’과 ‘박물관 OX 퀴즈탐험’, 공룡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공룡과 요모조모’ 등을 운영한다.


자연사박물관 뒤편에 위치한 생활도자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도자기 모빌 만들기, 손도장 찍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삼학도에 위치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10~12일 독도 등대 만들기, 태양광 풍차하우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 한해 한복 착용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면서 “연휴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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