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 제1회 한가위 백련가요제 개최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읍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오는 9일 일로개발청년회 주관 제1회 한가위 백련가요제를 일로읍 우시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인 한가위 백련가요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힘든 삶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민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 모두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길거리 공연문화인 각설이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트롯가수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읍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두환 일로읍 개발청년회장은 “올해 첫 개최인 백련가요제가 읍민과 향우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남은 기간 동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개발청년회는 애향, 애우, 단결의 회훈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며,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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