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280-0799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사고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선정하여 화재취약 요인 등을 보완조치 했으며 유사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목포소방서는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다중운집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야간시간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하여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