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청계농협, 비타민 노래교실 종강식 성황리에 마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 청계농협은 지난 5일 청계농협 대회의실에서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타민 노래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교실은 면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한차례씩 운영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로 면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었던 마음이 큰 위로가 됐다”며“앞으로도 노래교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식 조합장은 “비타민 노래교실을 통해 면민들의 생생한 웃음을 만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계면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고 새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향 청계면장은 “노래교실 종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노래 교실에서 얻은 경험과 실력을 9월 9일 열릴 제2회 청계면 승달가요제에서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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