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강진군4-H연합회는 출향인 묘지 풀베기 활동 행사를 가졌다.
무연고묘 및 출향인 묘지 주변의 잡초를 정리하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이름 아침부터 회원 12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윤부현 강진군4-H연합회장은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풀베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군4-H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4-H연합회는 지(智)·덕(德)·노(努)·체(體) 4-H 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단체로 매년 묘지 풀베기뿐만 아니라 농약 살포 및 수매 봉사활동, 환경정화,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