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2. 중등교과교육연구회 협의회 개최

“전남교육력 제고는 학생 배움중심수업으로 부터”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9월 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중등 교과교육연구회 회장 및 총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수업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교과교육연구회란 교과교육 활동을 통해 교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성, 전문성 중심의 연구모임으로, 올해는 전남 도내에 36개의 연구회가 결성돼 활동하고 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올해 △ 연 2회 이상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수업 공개 △ 수업 사례 공유 및 성과나눔활동 전개 등을 통해 교실수업 개선의 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남악중학교 박주현 교사(전남기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가 2021년 배움나눔 한마당 수업나눔부스 운영 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연구회 별 회장과 총무들이 연구회 활성화 방안 및 올해 배움나눔 한마당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2022년 배움나눔 한마당은 11월 25일(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중등교과교육연구회 및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참여형수업과 학생의 성장 동력은 바로 중등교과교육연구회의 교과교육 활동과 수업연구로부터 나온다.”며“앞으로도 중등교과교육연구회 중심의 교과 연구 활동을 통해 전남 교육력이 제고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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