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2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편성 등 심의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0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바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감사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편성, 당연직 이사 변경 보고, 기타 현안 토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생활관광활성화 사업으로 강진의 푸소와 관광을 연계한 여행상품 중 하나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를 추진했으며, 올해 760명이 체험 완료하고 10월까지 131명이 예약 완료한 상태이다. 이 사업은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에 머물고 가는 등 지역에 수익 창출을 가져왔고, 강진 푸소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인 ‘강진 묵은지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문체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고,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운영 중인 지역 문화 예술 및 우수 뮤지션 발굴, 강진읍 관광 상권 환경개선 및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등 강진읍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재단은 기존 관광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채롭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도해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 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 힐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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