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노인심리상담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농촌활성화센터 주관 민간자격증반 운영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가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역량강화사업 중 하나로 노인 심리상담사 민간자격 교육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추진한 노인 심리상담사 교육은 노인에 대한 이해와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에 대한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노인 심리상담사는 노인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노년의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상담기법과 인지행동치료, 고부․장서갈등과 상담, 노인 정서 강화 등의 활동을 한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죽음에 대한 인식․준비에 대해서도 현실적으로 상담함으로써 노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게 된다.


농촌활성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노인 심리상담사 양성과 같은 교육을 확대해 현대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 문제 해결과 함께 주민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농촌활성화센터는 강진읍 내 오감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역량 강화 교육 참여 및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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