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당보건지소, 하반기 재활 프로그램 운영

재활운동교실 등 7개 과정 진행...재가장애인 위해 온라인 서비스 제공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활 프로그램은 재활운동교실 등 7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거동 가능 장애인 대상으로는 원예교실, 재활운동, 공예, 발맛사지, 걷기운동 등 7개 과정의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동 불편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는 재활 공백 최소화를 위해 원예교실, 재활운동, 건강정보를 온라인(SNS)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재활교실반’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은 매주 전문강사가 영상물을 제작해 참여자 단체대화방에 게재하면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 활동사진, 완성품 등을 피드백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활동 범위가 제한된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심리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해 장애인을 위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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