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스마트 뇌총총’운영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3D펜을 활용해 뇌 인지 자극 촉구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8월,9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뇌총총’은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5주 동안 주 2회 화·목요일에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관리사가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3D펜을 활용해 뇌의 인지 자극을 촉구하고 심리(정서),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참여자인 신전면 이 모씨는 “인지 강화책과 3D펜으로 재미있게 배우니 머리에 쏙쏙 잘 들어오고 기억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기존에 운영해온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뇌총총 홈스쿨링’의 좋은 반응과 효과에 힘입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하게 되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치매 교실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진군보건소, 치매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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