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2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첫 업무보고 청취, 추경심사, 일반안건 처리 등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의회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 소관별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0건의 안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제9대 개원 이후 처음 보고받는 것으로, 부서별 각종 현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질의·답변을 통해 업무보고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소관 위원회 활동으로 행정자치위원회는 8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모두 원안가결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2건의 조례안 중 1건은 원안가결, 장성군 마을회관 등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수정가결했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장성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의원들을 통한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길 바라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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