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복달임 음식 나누기 온정 펼쳐

초복 맞아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30개소에 떡과 수박 등 전달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고군면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조막래 고군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떡과 수박을 30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중독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도 당부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음식을 준비해 주신 고군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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