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수욕장, 오는 15일 일제히 개장

8월 15일까지 운영…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관매도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이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등 4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5일까지 32일 동안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 관리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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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따라 작년 보다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진도군은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과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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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광객 유치와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해변 가요제, 쿨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피서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되도록 해양경찰, 119 등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에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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