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화재진압·구조·구급 기술 전남 최고 수준”

2022 전남 소방기술경연 대회 종합 2위 달성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2022 전남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화재·구조·구급 기법을 겨루는 경기로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목포소방서는 이에 대비해 지난 3개월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시연회 개최를 통해 시민안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그 결과로 목포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1위(속도방수, 화재진압), 구급분야 2위(전문심폐소생술, 다수사상자대응전술), 최강소방관 3위를 차지하며 전남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훈련을 통해 강화된 재난대응 역량을 실제 현장에도 어김없이 발휘하여 시민안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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