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작은도서관지원 순회사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마술 교육으로 소통과 창작의 즐거움 체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2022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꿈꾸는 마술 여행 마술 보GO, 마술 배우GO!’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1일 연꽂 작은도서관과 25일 행복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침체됐던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술의 해법을 찾고 논의하면서 소통과 협동심을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신비로운 마술을 경험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에 작은도서관이 정보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관리자들에게 운영업무에 관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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