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당선 확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선거에서 신우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민선 8기 동안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6월 2일 오전 1시 사전투표를 포함해 전체투표율 69.8%을 기록한 가운데 신우철 후보가 6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3% 득표에 그친 이옥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완도군수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신우철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우리 완도군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전한 후 “이는 차기 군정을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이끌기 바라는 군민들의 진심이 담긴 결과이며, 온갖 유혹에도 망설임 없이 중단 없는 미래 4년을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결단이 빗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12개 읍면을 돌며 많은 분들과 나누었던 격려와 뼈 아픈 질책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김으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한 섬김으로 완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소통하며 봉사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신 당선인은 지난 민선 6기와 7기 동안 완도군정을 이끌며 완도군의 미래 100년 대계를 세워나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받았다.

 

또한 43년 공직생활 동안 어촌지도소를 시작으로 수산청,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진도부군수, 완도군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행정부와 입법부 등 중앙부처의 주요 요직에 두루 포진된 인맥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6기와 7기 동안 쉬지 않고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소통화합위원회와 지역발전상생협의회를 통해 군민들과 군정 발전에 관해 끊임없이 교감해 온 ‘소통의 리더십’도 신우철 당선인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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