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 6월17일까지 연장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씩 지원하는 ‘2022년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6월 17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군은 지난 16일 1차 연장 이후에도 일일 평균 40여 명의 군민이 지원금을 신청, 수령하는 상황을 반영해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등기우편 송부, 찾아가는 방문신청 등 별도 안내에 힘써 지급률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6일 기준, 지급대상 6만2404명 중 6만1603명(지급률 98.7%)에게 123억2000여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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