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엄지척!’

복지시설 노인⸱장애인 등에 체험꾸러미 지원… 우울감 해소‧활력 증진 기여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이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해소를 위해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각종 체험활동 운영에 필요한 준비물이 담긴 꾸러미를 ‘남도장터’를 통해 구입하면, 그 구입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로 현재 음식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150여 종의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판매 중이다. 장성 지역 경영체에서도 김치 담그기, 편백 도마 ‧ 캐릭터 시계 만들기 등 11종의 꾸러미를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가 사업에 참여 중이다”면서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게 간편하고 위생적인 체험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신체활동을 돕고 심신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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