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곡성군수 후보, 전통시장 유세 열기 ‘후끈’

“스마트 농업으로 행복한 곡성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이상철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후보는 곡성군민 모두가 활짝 웃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23일 이 후보는 아침 일찍 곡성 전통 시장에서 유권자들의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번 군수 도전에 “지난 4년 동안 군의원을 하며 곡성군의 역사를 새로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왔다”라며 “지금까지 닦아놓은 발판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 곡성은 새롭게 도약하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중단없는 곡성의 도약을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 열정이 있는 이상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공약으로 국민이 감동 할 때까지 소통하고 협치하는 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며 낙후된 곡성의 의료 시스템의 보완책으로 합동 응급 안전망 구축과 농촌 일손 부족 ‘중계센터’를 구축 농협과 협업하여 일손 부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섬진강 공원화 사업추진으로 일회성에 머무는 장미 축재와 심청 축재와 연동하여 평소에도 곡성을 찾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평소에도 관광객을 유치 군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정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겠다 했다.

 

이상철 군수 후보는 “곡성의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관 주도의 일방적인 추진보다는 주민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추진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유세를 듣고 있던 A 씨는 이 후보가 도의원 시절 열성을 다해 도비를 확보해 주었기 때문에 지금의 곡성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군수가 되면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해낼 후보”라며 곡성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기회를 주자고 지지를 당부했다.

 

청년대표를 앞세운 이상철 곡성군 후보는 “청년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청년 지향, 세대 맞춤형 정책과 청년의 삶의 설계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청년들과 사람들이 찾아오고 돌아오는 머무르는 정주할 수 있는 곡성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상인들에게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중심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적고 농촌이란 이유로 군민들이 노후화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살아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곡성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밝은 곡성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농업생산을 친환경적으로 확대·전환하여 농촌환경을 살리고, 축산과 환경의 공존으로 지속할 수 있는 농업, 농촌을 실현하고 지역민의 먹을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속할 수 있는 지역 먹을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한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하여 축산과 환경이 공존하는 경축 순환농업 시범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군민들이 저를 뽑아주신다면 곡성군민의 큰 머슴이 되고, 곡성의 일이라면 언제든 달려가 봉사하고 희생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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