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 실시

지역아동센터 등 14개소 300여 명 참여… 저탄소 식생활 교육·에코백 만들기 체험

 

전남투데이 양훈 기자 | 장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복희)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일상 속 지구 지키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저탄소 식생활 교육과 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저탄소 식생활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쿠킹클래스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저탄소 식생활로 건강과 지구를 모두 지킬 수 있다는 교육적인 의미도 전달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은 저탄소·친환경 녹색생활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임윤섭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마인드와 저탄소 식습관을 길러,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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