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위기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 운영

비행청소년의 재범 예방 및 건전한 성장 지원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순천경찰서에서 의뢰 된 비행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였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의 재범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기에는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와 자발적 책임 인식 교육, 대인관계 및 문제해결 유연성 증가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랑의 교실을 수료한 청소년이 긍정적인 정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와 연계한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위해 더욱 강화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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