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직원 직무교육 실시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신안군 행복한 군민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5월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시행되었지만 법 시행 초기로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혼선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종사자와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관계 법령 의무이행 상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강의는 유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경영총괄부장이 산업재해 발생 현황,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주요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등의 내용으로 심층 깊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안군 전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신안군 달성에 나아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이해하고 종사자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와 예방중심 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앞서 1월 27일 안전건설과에 전담 조직 “중대재해담당”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시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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