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 영양증진을 위한 교육자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5월 4일에 구례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급식소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구례군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14개소, 522명 어린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하고 올해 1월 구례군 문화예술회관 3층에 센터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구성된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구례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제13조 5항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급식소에 대해 위생 및 영양관리지원, 순회방문지도를 통한 급식환경 개선 및 어린이 영양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시스템지원, 친환경 어린이 급식식단개발, 위생관리지원계획 및 지원실시, 교육자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급식자원정책 수립 및 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 지원등의 업무를 수행 하고 있다.


박인덕 센터장은 “우리들의 미래인 구례군 어린이들의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우리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례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기호식품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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