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 전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전남투데이 문근미 기자 |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및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송광실버하우스 등 노인복지시설 6곳을 위문했다.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게 지내고 계신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는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및 장한 어버이 8명을 표창했으며,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읍면동 자체 경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점식 순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끝나가고 있고, 방역 상황이 좋아지면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더 돌아보고 성심껏 돕겠다.”며,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노년이 행복한 도시 순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건강바우처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AI돌봄로봇 보급,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사업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노후 복지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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