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노동면, ‘여성봉사단체’행복한 밑반찬 봉사

마을복지600!‘코로나로 지친 마을에 건강을 선물하다’

 

전남투데이 강희석 기자 | 보성군 노동면은 지난 21일 5개 봉사단체가 함께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푸드’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노동면 4개 여성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와 노동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역 농․특산물과 맞춤형 건강 식단을 연계해 다채로운 힐링푸드를 만들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개방된 마을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했다.


노동면은 매월 1회 5개 봉사단체가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건강 식단표를 받아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 조희자 회장은 “농사철의 바쁜 시기이지만 봉사단체가 하나 되어 이웃 어르신들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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