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24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도시민 적극 유치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리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며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전시관을 병행하여 지자체별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지자체 부스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과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진행하며, 라이브커머스존과 청년 농사꾼들의 판매지원을 위한 청년 마켓존,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길라잡이 상담지원도 이루어진다.


온라인 전시관은 귀농귀촌 박람회 공식 유튜브 계정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송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개막식과 동일하게 4월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특히 군은 개막식이 열리는 날 우수지자체상을 수여받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 구례군의 다양한 지원 정책 상담을 적극 진행할 것이며 구례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이니 만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구례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인구 유치에 적극나서 농촌사회의 인력구조 개선과 활력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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