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육상 양식장 노후 인·배수라인 정비

인력·장비 지원 투입, 100여톤 쓰레기 수거 등 해안가 정비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 고군면이 청정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을 위해 가계해변 일원의 육상양식장 노후 인·배수라인과 해양 쓰레기를 최근 수거했다.


바다환경지킴이 24명과 굴삭기 등을 동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해안가 쓰레기와 노후 인·배수라인 100여톤을 수거해 경관 개선에 앞장섰다.


고군면은 해안가 경관 개선과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운영을 통해 해안가 정비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가를 중심으로 미관을 저해하는 해안시설물 정비로 깨끗한 해안 경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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